미세먼지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태국도 솔직히 말하면 공기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뭐 섬이나 시골지역은 그나마 낫다 쳐도..
방콕같은 도심지나 화전을 하는 치앙마이, 치앙라이 지역의 화전시즌에는 정말 미세먼지가 아주 안좋다.
필자가 앞전에 치앙마이와 치앙라이를 놀러간적이 있었는데
하필이면 그 시기가 화전시기..밭을 태우는데 나오는 미세먼지로 인해 여행기간 내내 필자는 코피를 쏟아야만했다.
요즘 시즌은 그나마 좀 나은(?) 정도의 미세먼지 수준이긴하지만 역시나 방콕의 매연은 숨쉬기 참 불편하게 만든다.
표를 보도록 하자.
뭐 그냥 so so~~ 그저 그렇다. 보통이라..
불과 몇달전엔는 방콕 내 노란색을 볼수도 없었으니 그나마 나아진거긴 하지만..
(몇달전엔 거의 빨간색 주황색으로 마스크없이는 다닐수 없던 정도, 휴교령이 나랠 정도였음)
요즘은 좀 나아진 듯하지만 2월 정도 부터 시작하여 치앙마이, 치앙라이 화전민들로 인하여 엄청나게 공기질이 안좋아지기 시작했다.
필자는 올 5월에 치앙마이와 치앙라이를 놀러갔다가 최악의 미세먼지로 수시로 코피를 쏟았었다.
(필자는 비염이 있어 아주 민감함)
지금이야 보통 수준의 미세먼지라지만 많은 오토바이와 차량으로 북적이는 방콕에선 왠만하면 마스크를 착용하기고 거리를 다니기를 권한다.
실시간 태국 공기 오염도 체크는 아래의 사이트 링크로 이동하여 확인 할 수 있다.
https://aqicn.org/city/bangkok/kr/
방콕기준의 2019년도 기준 월별 미세먼지 측정표이다.
태국 여행시 방문하고자 하는 도시의 미세먼지를 측정하여 건강한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
올 2월은 세계 대기질 최악의 순위 10위안에 안착을 했던 기록이 있는 바
가능한 밭을 태워 개간하는 화전 시즌을 피하여 여행을 오는 것이 좋을 듯 하다.
기분 좋은 여행을 와서 건강을 해칠 수는 없는 법!
미리 사전에 태국 미세먼지 수치를 체크하여 여행 계획을 잡고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을 하길 바란다!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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